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일기장/육아일기장

2024.08.23 - 끄적임 매일 아침마다 애들을 깨운다. 초기에는 첫째랑 많이 다투었다. 아이랑 엄마랑 다툰다는게 싸운다는게 말이 안될수 있다. 엄마가 일방적으로 혼내는거지.. 그런데 아침은 좀 다르다.. 티객태격이다. 졸려~~~라고 대꾸하는 형식이다보니, 난 졸린데 왜 깨워 로 된다. 이젠 둘째 차례가 왔는가 보다. 학교가기 싫다라는 말은 절대 안하는 착한 우리 둘째.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기느 ㄴ너무 힘든가보다. 처음에는 입혀주고 하나하나 챙겨주었는데. 오늘은 안했더니... 겨우하고 나와서 "엄마 응가마려요." 엄마도 늦고 둘째도 늦는다. 아직은 방치는 아닌가보다..싶다. 누나랑 잘갔을지..걱정이 된다. "엄마...나올라고해..끙........" 맴돈다 둘째의 이말이.... 더보기
2024.06.20 - 욱하는 엄마. 하루를 감사합니다로 시작하게된 나..그래 그렇다 신기하게도 감사하다. 라는 말을 속으로 매번 외친다.그런데..4학년인 우리 아이에게 욱!! 하는것일까?요즘 독박육아라 그런것일까?회사의 독촉은 없다다만 나의 공부만이 기다리고 있을뿐.야!!XXX 하라고!!>>>>> 4학년 대답알았다고!!!!세상에....ㅠㅠㅠ 같이 ...xxx 고 로 끝나는 너와나의 말투 어쩔...그리고 바로 생각했다!아!! 그래 네가 나의 말투를 따라가는구나 닮아가는거구나!내가 아빠의 모습이 싫어하듯이...너도 나의 안 좋은 모습을 닮아가는구나 싶었다.바로 반성하면서...화를 가라앉히고는 미안하다 사과하고..이쁜말을 쓰자고 했다.그것도 잠시였다!"흥흥 ....  흥흥...."코로 뿜어져 나오는 저 소리..그래! 아이는 감기가 걸린것이였다... 더보기
2024.01.11 둘째는..엄마와 헤어지곤 운다... 직장맘의오후루틴 계획 요즘 난..메일같이 오전에는 도서관 오후는 점심을 먹고 첫째는 학원에 보내고 둘째가 오기전 집을 나온다. 오늘은 결국 둘째와 마주쳐서 울리고 말았다. 매정한 엄마..그렇게까지...밖에 할 수 없을까? 나에겐 할일이 있다. 책 읽기 정리하기... 그런데..둘째가 함께하면..그게..어렵다. 둘째 낳고 이렇게 집에 있는 시간은...처음인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건 구매한다고 애들앞에서 핸드폰을 꺼내고 또 알아본다고 "엄마 이것 좀 봐봐요~" 이러는 귀여움에도 엄마는 시큰둥 그래...그래..엄마는...직장맘이라서...시간이 없어..라는 핑계로 생에 이런 둘째 모습은 이제 지나가고 없을텐데... 이렇게 귀한 시간을 핸드폰에 뺏기고 마는 것이다. 반성하자 그리고 다시 나와 아이들의 시간을 귀중하게 써보자.. 더보기
2023.11.03 - 감사하다! 금요일이다. 오늘은 고맙게도 7시반에 기상을 한 아이들. 아침은 컬리에서 주문한 통밀빵과 배가 오늘의 아침식사 [Kurly's] R15 통밀 식빵 - 마켓컬리 [Kurly's] R15 통밀 식빵 - 마켓컬리 컬리가 자신있게 제안하는 데일리 통밀 식빵 - Better Life for All. 건강한 식재료부터 믿을 수 있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나와 내 가족이 사고 싶은 상품을 판매합니다. 내일 아침 문 앞에 www.kurly.com 그치! 빵에 딸기쨈이 빠질수가 없지! 통밀빵이라서 까슬한 맛일줄 알았는데. 콕콕 박힌 곡물들도 맛있고. 촉촉한 빵도 맛이 좋았네! 오늘은 큰 소란없이 아침을 보낸다. 빨래가 너무 많다고 했더니, 첫째는 빨래통에 있는 파란색 모자티세트를 꺼내온다. 항상 당근에서만 구매를 하는데, .. 더보기
2023.11.01 - 미래를 약속하는 남매 동생이 누나에게 물어본다. "눈나! 결혼 안할꺼야?" 누나는 대답한다. "아무도 나랑 결혼 안 할껄~ 내가 다 차버릴꺼야" 그러곤 남동생이 물어본다. "눈나! 우리 결혼은 하지만고 같이 살까? 같이 돈모아서! 내가 탕후루만드는 집을 만들고~ 눈나 넌 탕후루집해 난 3층에서 할께" 그러더니 누나가 답한다. "그럼 난 알바할께!" 그래서 엄마가 솔이에게 말한다. "너 초등학교 선생님 된다며! 왜 알바를해! 좋은 직업을 갖어야지" 답답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남매의 얘기를 들으며 속으론 엄청 웃고 있는 엄마는 마냥 둘이 귀엽기만 하다! 그런 너희들은 누군가를 만나면 둘은 나몰라라 하고는 남자친구와! 또는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동생에게 연락이 와도 받지 않을 너희들로 변할꺼란걸 엄마는 알고 있거든.ㅋㅋㅋㅋㅋ 왜.. 더보기
2023.10.31 - 괴물 엄마로 돌변 아침의 직장맘의 하루는... 애들 깨우는 일부터 시작한다. 첫째 10살 / 둘째 7살 솔이는 7시도 안되서 일어나서 다른방에서 책보고 있는 엄마가 있는지 확인하고 엄마를 부르지 않고 화장실로 간다. 엄마는 모른척 독서를 계속한다. 실은 독서를 시작한지 20분밖에 되지 않아서 다른곳에 신경을 뺏기고 싶지 않았던거다. 그러곤 솔이는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난다. 7시 15분! 이젠 정말 출근 준비를 해야한다. 어제 씻지도 않고 아침운동도 안 한터라 속옷을 빨고 씻었더니, 7시 30분이 되었다. 다시 잠들지 않은 솔이에게 인사를 다시하고 둘째 늘이도 깨운다. "애들아 일어나자~~" 아마도 열번을 말한듯하다. "딸깍" 방불을 켜고 머리도 말리지 못한 상태로 삼겹살 한줄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지글지글 굽기.. 더보기
워킹맘의 휴일 일정 오늘부터 10분정도는 글을썩보기로 했다 새벽 1시50분에 깨서 단희쌤 책 다 읽고 잠이 오지않아서 이렇게 글쓰기중 나도 글을 써보고 싶어졌다 우선 딸이 바라본 엄마 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해볼까? 우선 글쓰기 책을 빌려야겠다 아! 11월 중순까지 이직이 먼저네ㅠ 오늘 뭐했니? 시간가계부른 써야하나? 오전 6시 기상 빨래돌리기 1 신발 빨래 모으기 4켤레 핸드폰 변경위한 데이터 옮기기 둘째 깨서 달려옮 시야를 이불에 해서 미안하다고 한다ㅠ 이불걷기 ㅠ 둘째 다시 재우기 빨래걷기 애들 모두 기상 아침밥 차리기-양배추 돼지갈비 밥 아몬드 이불 모두 개고 이불 빨래 시작 빨래 1. 널기 아이들 정리정돈 시키기 점심 대충 - 사과 짜파게티 핫도그 애들 잠시 위층 올라간사이 신발빨기 이불빨래 널기 아빠 작업복 손빨래.. 더보기
[화안키][RE-1]늦은 아침 짜증내는 둘째..거기에 다리아픈 첫째... 7시반...이젠 정말 깨워서 준비해야하는 시간.. 어쩜 좋을지... 진짜 이젠 깨워서 가야한다. 어제 11시반에 잠이 든 우리 아이들은...정말이지 졸려했다.. 은솔이를 겨우 깨우고 화장실로 기분좋게 들어갔기에...좋았는데.. 밥먹고, 과자먹고 밍기적..밍기적...더 참았어야했는데.. 버럭이 나와버렸다... 그럼 안됐는데.. 아직 수행이 부족한가보다. 밥먹으면서도 다리아프다고 난리..핑계를 대고...엄마가 몇수저 먹어주고 밥은 올킬~~휴~~ 이제야 과자를 냠냠 먹는너.. 그리고 둘째는 말이지.... 옷도 안입고 돌아다닌다. 엄마는 어쩌란 말이야..ㅠㅠ 8시 반이 다 되어서야...치카까지 마무리.. 졸리다며..안아주고.달래주었지만 결국 씽씽이 타고 가다가 차가 오고 누나가 가지러가니 자기가 가지러 가겠다며..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