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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육아일기장

[화안키][RE-1]늦은 아침 짜증내는 둘째..거기에 다리아픈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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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반...이젠 정말 깨워서 준비해야하는 시간..

어쩜 좋을지... 진짜 이젠 깨워서 가야한다.

어제 11시반에 잠이 든 우리 아이들은...정말이지 졸려했다..

 

은솔이를 겨우 깨우고 화장실로 기분좋게 들어갔기에...좋았는데..

밥먹고, 과자먹고 밍기적..밍기적...더 참았어야했는데..

버럭이 나와버렸다... 그럼 안됐는데..

아직 수행이 부족한가보다.

 

밥먹으면서도 다리아프다고 난리..핑계를 대고...엄마가 몇수저 먹어주고 밥은 올킬~~휴~~

이제야 과자를 냠냠 먹는너..

그리고 둘째는 말이지....

옷도 안입고 돌아다닌다. 엄마는 어쩌란 말이야..ㅠㅠ

8시 반이 다 되어서야...치카까지 마무리..

졸리다며..안아주고.달래주었지만 결국 씽씽이 타고 가다가 차가 오고

누나가 가지러가니 자기가 가지러 가겠다며

화를 내는 둘째..

결국 난 화를 내고... 둘째는 울고...

양손데 가방에 자전거에 씽씽이 끼고

둘째 마스크를 다시 채워주었다...

이 상황이 너무 처량하게 느껴 다시 이를 문다..이런 버릇 버려야하는데

아침에 세번이나 이랬네..

화안내기를 잘 한다고...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 수양이 부족한것 같아...

오늘부터 다시 1일로 해야될것 같아...미안해 얘들아..엄마가 더 공부할께.

항상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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